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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 외주용역 A to Z (15)

외주용역 A to Z 2026. 10. 31. 15:00

출시 후 유지보수 계약, 무엇이 포함될까요?

"개발은 다 끝났는데, 유지보수 계약도 따로 해야 하나요?" 출시를 앞두고 많이 받는 질문입니다. 개발비를 다 냈는데 또 비용이 든다고 하니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것도 당연합니다.하지만 웹사이트와 앱은 출시한 뒤에도 계속 손이 갑니다. 서버에 문제가 생기기도 하고, 휴대폰 운영체제가 업데이트되면 잘 되던 기능이 갑자기 멈추기도 합니다. 유지보수 계약은 출시 이후에 생기는 일을 누가, 어디까지 맡을지 정하는 약속입니다.하자보수와 유지보수는 다릅니다두 단어가 비슷해서 자주 헷갈립니다. 하자보수는 처음 약속한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때, 정해진 기간 동안 개발사가 무상으로 고쳐주는 것입니다. 원래 만들었어야 할 것을 바로잡는 일입니다.유지보수는 그 이후의 일입니다. 원래 잘 작동하던 서비스가 바뀐 환경에서..

외주용역 A to Z 2026. 10. 29. 13:30

외주 개발 검수 체크리스트, "괜찮네요" 한마디 뒤엔 추가 견적이 따라옵니다

"개발 다 됐다고 확인해달라는데, 뭘 어떻게 봐야 할지 모르겠어요." 외주 개발의 마지막 단계에서 많이 듣는 말입니다. 몇 달 동안 기다린 결과물이라 반가운 마음에 몇 번 눌러보고"괜찮네요"라고 답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검수는 약속한 대로 만들어졌는지 확인하고 결과물을 넘겨받는 단계입니다. 검수가 끝나면 보통 잔금을 치르고,그 뒤의 수정은 하자보수나 추가 개발로 넘어갑니다. 검수는 확인 버튼이 아니라 마지막으로 꼼꼼히 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기준은 요구사항정의서입니다검수할 때 가장 먼저 꺼내야 할 것은 요구사항정의서입니다.정의서에 적힌 메뉴와 페이지, 기능 요약을 한 줄씩 보면서 실제 화면과 대조합니다.기준 없이 보면 "뭔가 허전한데" 같은 느낌으로만 판단하게 됩니다.반대로 정의서를 옆에 두면 빠진 기능..

외주용역 A to Z 2026. 10. 26. 13:30

공공기관 홈페이지 외주, 과업지시서 한 줄이 사업 전체를 좌우합니다

"기관 홈페이지 개편을 맡게 됐는데, 민간 외주처럼 진행하면 될까요?" 공공기관에서 처음 개발 사업을 맡은 담당자분들이 많이 하는 질문입니다.만드는 것은 비슷해 보여도, 공공 외주는 계약부터 범위 변경, 검수까지 정해진 절차를 따라야 합니다. 민간에서는 전화 한 통으로 해결되던 일도 공공에서는 문서와 절차가 필요합니다.절차를 알고 시작하면 일정도, 결과물도 훨씬 안정적입니다.계약 방식부터 다릅니다공공 외주는 사업 금액에 따라 계약 방식이 달라집니다. 일정 금액 이하는 견적을 받아 업체를 정하는 수의계약이 가능하고, 그보다 크면 나라장터에 공고를 올려 입찰로 업체를 선정합니다. 소프트웨어 사업은 가격만 보지 않고 제안서의 기술 평가를 함께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준 금액은 적용되는 법령과 기관 규정, 업..

외주용역 A to Z 2026. 10. 23. 13:30

해커톤 기획 방법, 행사 당일보다 그 전에 정할 게 더 많습니다

"해커톤을 한번 열어보라는데, 뭐부터 준비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해커톤은 정해진 시간 동안 팀을 이뤄 아이디어를 실제 결과물로 만들어보는 행사입니다.대학,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에서 인재를 찾거나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많이 엽니다. 겉으로는 하루이틀짜리 행사지만, 준비는 몇 달 전부터 시작됩니다.행사 당일보다 그 전에 정해야 할 것이 훨씬 많습니다.목적부터 정하세요해커톤을 여는 이유는 기관마다 다릅니다.학생에게 개발 경험을 주는 교육이 목적일 수도 있고, 실제 문제를 해결할 아이디어를 얻는 것이 목적일 수도 있습니다.기관이나 지역을 알리는 홍보가 목적인 경우도 있습니다. 목적이 정해지면 나머지가 따라옵니다. 교육이 목적이라면 멘토링 시간을 늘리고 초보자도 참여할 수 있게 설계합니다. 실제 아이..

외주용역 A to Z 2026. 10. 22. 16:46

2027 정부지원사업 준비, 공고 나오고 시작하면 늦습니다

"내년에 지원사업 신청해보려고 하는데, 공고 나오면 그때 준비해도 되겠죠?" 지원사업을 처음 준비하는 분들이 많이 하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공고가 나온 뒤 접수 마감까지는 길지 않습니다.그 사이에 사업계획서를 쓰고, 개발 견적을 받고, 서류까지 챙기기에는 시간이 빠듯합니다. 2026년 창업지원사업 통합공고는 2025년 12월 19일에 발표됐고, 주요 사업은 대부분 연초부터 모집을 시작했습니다.공고를 기다리는 연말이 사실상 준비 기간입니다.2027년, 무엇이 달라지나요중소벤처기업부는 2027년 예산안을 18조 724억 원으로 편성했습니다. 2026년보다 9.4%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사업 구성도 바뀌어서, 예산안 기준으로 예비창업패키지는 '모두의 창업'으로 통합될 예정이고 지역창업패키지 같은 새 ..

외주용역 A to Z 2026. 10. 21. 14:30

외주 개발 기능 추가 비용, "이거 하나만"이 일정을 망치는 이유

"개발하다 보니까 이 기능도 꼭 있어야 할 것 같아요. 그냥 같이 넣어주시면 안 될까요?" 외주 개발을 진행하다 보면 거의 반드시 나오는 말입니다.화면이 하나씩 만들어지는 걸 보면 처음에는 보이지 않던 아이디어가 떠오르고,경쟁 서비스를 보다가 빠진 기능이 눈에 들어오기도 합니다. 기능을 추가하고 싶어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고, 서비스를 더 좋게 만들려는 고민의 결과이기도 합니다.문제는 추가하는 방식입니다."이거 하나만"이 쌓이면 생기는 일작아 보이는 기능도 실제로는 화면, 서버, 관리자 페이지, 테스트까지 함께 바뀌는 경우가 많습니다.예를 들어 "쿠폰 기능 하나만"이라고 해도, 쿠폰 발급 화면, 결제 금액 계산, 관리자 쿠폰 관리, 사용 내역까지 손대야 합니다.이런 요청이 말로만 오가며 하나씩 쌓이면 ..

외주용역 A to Z 2026. 10. 20. 10:30

앱스토어 심사 반려 이유, 네 건 중 한 건은 한 번에 통과 못 합니다

"개발은 다 끝났는데, 앱스토어에서 반려됐대요." 앱 출시를 앞두고 가장 당황스러운 순간입니다. 출시일과 홍보 일정까지 잡아뒀는데,심사에서 막히면 모든 일정이 함께 밀립니다. 정부지원사업처럼 마감이 정해진 경우라면 반려 한 번이 더 큰 부담이 됩니다. 그런데 반려는 생각보다 흔한 일입니다. 애플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25년 한 해 동안 약 910만 건의 앱 심사 중 약 209만 건이 반려됐습니다. 네 건 중 한 건 가까이가 한 번에 통과하지 못한 셈입니다.가장 많은 반려 이유는 '완성도'애플은 반려 사유를 다섯 가지로 나눠 공개합니다. 그중 가장 많은 것은 성능 문제로, 135만 건이 넘었습니다.앱이 멈추거나, 버그가 있거나, 덜 만들어진 상태로 제출된 경우입니다.그 다음은 법적 문제로 약 50만 ..

외주용역 A to Z 2026. 10. 12. 13:00

외주 개발사 고르는 법, 포트폴리오보다 먼저 물어봐야 할 질문

"포트폴리오 보니까 잘 만드는 곳 같아요." 외주 개발사를 고를 때 가장 먼저 보는 것은 포트폴리오입니다.화면이 깔끔하고 이름 있는 고객사가 있으면 믿음이 갑니다. 그런데 포트폴리오가 좋았던 개발사와 일하다가 일정이 밀리고, 범위를 두고 다투고, 출시 후 연락이 어려워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포트폴리오는 결과물을 보여주지만, 그 결과물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는 보여주지 않기 때문입니다.포트폴리오에서는 '무엇을 맡았는지'를 물어보세요포트폴리오에 있는 서비스를 그 개발사가 처음부터 끝까지 만들었는지,디자인이나 일부 기능만 맡았는지는 화면만 봐서는 알 수 없습니다. 포트폴리오를 볼 때는 "이 프로젝트에서 어디까지 맡으셨나요?", "기간은 얼마나 걸렸나요?"를 함께 물어보세요.비슷한 규모와 성격의 프로젝트를 직접 ..

외주용역 A to Z 2026. 10. 11. 13:00

소스코드 소유권, 계약서에 한 줄 없으면 내 앱이 내 것이 아닐 수 있습니다

"개발사랑 연락이 안 되는데, 앱을 고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외주로 만든 서비스를 운영하다가 이런 상황을 겪는 경우가 있습니다.개발사가 문을 닫았거나 담당자가 바뀌었는데, 소스코드도 서버 계정도 우리 쪽에 없는 경우입니다. 이때부터는 간단한 문구 수정도 처음부터 다시 만드는 수준의 비용이 들 수 있습니다.비용은 우리가 냈으니 당연히 우리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계약서에 적혀 있지 않으면, 당연한 것이 아닐 수 있습니다.돈을 냈다고 저작권이 자동으로 넘어오지는 않습니다외주 개발로 만든 소스코드는 저작물입니다.계약서에 권리 귀속을 따로 정하지 않으면, 소스코드의 권리가 누구에게 있는지를 두고 다툼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계약서에는 결과물의 저작권과 소유권이 누구에게 귀속되는지, 언제..

외주용역 A to Z 2026. 10. 10. 13:00

앱 개발 비용, 견적서 밖에서 매달 나가는 돈까지 따져보세요

"앱 하나 만드는 데 보통 얼마 정도 해요?" 앱 개발을 처음 알아볼 때 가장 먼저 궁금한 질문입니다.그런데 검색해 보면 수백만 원부터 수억 원까지 범위가 너무 넓어서 오히려 더 헷갈리기 쉽습니다. 앱 개발 비용에 정해진 가격표가 없는 이유는 간단합니다.같은 '앱'이라는 단어 안에 전혀 다른 규모의 서비스가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 글에서는 금액 대신 비용을 움직이는 요소가 무엇인지 정리해 보겠습니다.이 기준을 알고 있으면 견적서를 받았을 때 금액이 어디서 나왔는지 읽을 수 있습니다.가장 큰 기준은 화면 수와 기능입니다외주 개발비는 대부분 투입되는 사람과 기간으로 계산됩니다.그리고 기간은 결국 만들어야 할 화면과 기능의 양에서 나옵니다.같은 로그인이라도 이메일 가입 하나만 만들 때와,간편 로그인·본인인..